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남원 제2선거구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록한 임종명 후보(55)가 무투표 당선이라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지난 21~22일까지 실시된 선거관리위원회 본후보 등록에서 임 후보 외에 등록한 후보가 없기 때문으로 총선 당일까지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무투표 당선인이 된다.
임 후보는 지난 8일 민주당 경선에서 강용구 후보(10·11대 전북도의원)와 박철순 후보(전 국회의원 보좌관)를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임 후보는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임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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