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은 지난 22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리산농협은 24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합원 장학금 지원'은 2007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62명에게 5억 7700만 원이 전달됐다.
정대환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 지리산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대학신입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의 교량이 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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