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해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4대 경영목표와 20개 주요추진과제를 설정하고 367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재단이 설정한 4대 경영목표는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도민일상 문화 향유 확대 △방문 체류 관광객 증대 및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 등이다.
올해 재단은 △경영기획 6500만원 △문화예술 239억8600만원 △관광사업 55억3000만원 △예술회관 운영 9억7500만원 등을 사업비로 편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세대‧취향‧생활패턴‧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및 치유관광 활성화를 통해 도내 특별한 치유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경영기획본부를 필두로 △메세나 사업 추진 △도내 지역 상생 협력 기부문화 확산 등 ESG 경영활성화 사업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지역 현장과 밀착해 전북 문화 예술과 관광 분야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올해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문화관광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도민들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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