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바쁜 유세 일정 속 시민사회단체와 연이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전주 개인택시 단위조합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인택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업계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 후보와 이주섭 전주 개인택시단위조합장, 박형배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주완주 택시사업구역 통합 △종합복지쉼터 건립 △전주시 대차 폐차보조금 지원 등 전주시 개인택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 △대기업 택시 콜 플랫폼 사업 폐지 △전기차 및 휘발유차 연료보조금 지급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보수교육 개선 및 자격유지검사 개선 등의 요구 사안도 건의됐다.
이 후보는 이어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제22대 총선승리 공동이행 협약서’를 맺고, 친노동·친공공후보로서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향상,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서약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이 후보와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강철민 공공연맹 전북의장, 박종칠 전주시설관리공단 위원장, 황혁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 임실지부장, 강정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조직실장 등 30여명의 공공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은 “이 후보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공공연맹에서 추진하는 노동정책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동자들의 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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