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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H 전북지역본부 올해 전북에 5,330억원 사업비 투입

상반기 55%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도내 현안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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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지역본부_로고

LH 전북지역본부가 올해  5,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주 탄소국가산단조성 사업을 비롯해 완주수소특화, 전주 역세권 사업 등 도내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4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 형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총 사업비 가운데 55%인 2,932억 원을 상반기내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공사·용역 적기발주, 선금지급 활성화, 동반성장 강화 등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익산소라, 전주탄소국가산단 등 총 9개 지구(391만3000㎡), 2조1000억 원 규모의 토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보상에 착수하는 익산망기 지구는 상반기 중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2월 준공예정인 익산소라지구 등 조성중인 3개지구는 공정관리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차질없이 주택과 산업단지를 공급한다. 

도민의 일자리가 될 완주수소특화 및 익산식품클러스터2지구 등 2개 국가 산단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하고, 전북대 캠퍼스혁신파크도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전주역세권 등 장기간 지연중인 개발 사업은 연내 사업재개 기반을 마련하고 남원구암지구는 문화재발굴조사 관련 인허가변경을 신속히 마쳐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사업의 경우 완주삼봉, 군산신역세권 등 총 4,092호(13개 블록), 약 1조2000억 원 규모를 진행중이며, 올해 전주동서학, 완주삼봉(S1블록) 등 총 4개 블록을 착공하고, 군산 오룡 고령자복지주택, 군산금암 행복주택의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LH 전북지역본부 김동섭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지역본부 회복을 계기로 다양한 정책사업 수행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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