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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통 임실군협의회, 거제 포로수용소·부산 UN기념공원 탐방

지역 거주 탈북민 동행 북한 바로알기 강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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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주민이 자문위원들에 북한 바로알기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평통 임실군협의회(회장 박정우)는 자문위원 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거제 포로수용소와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등 인식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또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북한 이탈주민 초청 토론회도 병행, 북한 바로알기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회도 펼쳐졌다.

자문위원들은 15일 거제 포로수용소를 방문, 당시의 운영 상황과 실상을 이해하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튿날에는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해 16개국 참전용사들에 헌화하고 평화를 위해 산화한 이들에 감사 묵념도 올렸다. 

토론회에서는 임실지역 거주 탈북민의 ‘북한 바로알기’와 자문위원간 네트워크 및 파트너쉽 강화 토론회도 가졌다.

박정우 회장은 “자문위원들에 평화통일 인식과 북한의 실상을 제고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과의 동행으로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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