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에서는 9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실력을 뽐내는 대회로 순위 경쟁 보다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롤러, 배구, 배드민턴, 수영, 육상, 축구 등 41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공연과 공식행, 축하공연 등 성대하게 펼쳐진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상 및 사고 없이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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