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 주민 4명 출전 심정지 심폐소생술 펼쳐
임실소방서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13회 전북특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임실지역 주민 4명으로 구성된 ‘4분컷’팀이 출전,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키 위해 추진됐다.
‘4분컷’팀은 이날 경연에서 주민이 고추밭에서 일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상황을 표현했다.
한동규 임실소방서장은 “우수상 성적을 거둔 것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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