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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 삼례동초,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진행

지구를 구하는 으쓱 ESG버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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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0일 자원순환교육프로그램인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페트몬 이야기'를 체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완주 삼례동초 제공

완주 삼례동초등학교가 지난 20일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 환경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을 ‘탄소중립’ 교육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힌 가운데 삼례동초 저학년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저학년 학생들은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에 참여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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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0일 으쓱버스에서 투명 페트병이 다시 생수병으로 만들어지는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완주 삼례동초 제공

'으쓱버스'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와 폐플라스틱을 녹이고, 새로운 플라스틱제품으로 성형하는 기계까지 일관공정으로 설치해 학생들이 자원순환경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캠프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자원순환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ESG버스 체험으로 생수병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투명 생수병을 잘 분리해야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알차게 짜여진 으쓱ESG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 페트병을 잘 분리하면 고품질 자원순환이 된다는 내용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전북교육청 2024년 탄소중 립원년 취지와 잘 맞는 체험중심 환경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상화 ESG경영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더 좋은 현장 체험교육을 위해 으쓱ESG버스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문강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며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페트몬 이야기를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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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동초 #탄소중립 #환경 #으쓱버스 #ESG경영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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