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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지방법무사회, 제62회 정기총회 개최 '제25대 이형구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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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지방법무사회(회장 이형구)는 22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정재규 전주지방법원 법원장과 박영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이연주 전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빈과 소속 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무사회는 차기 회장으로 현 이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 회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3년 간 법무사회 회장으로 재임하게 된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계속되는 경제상황 악화 속에서도 대국민 사법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법률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법무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무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임기내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도민들의 열악한 생활법률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앞서 법무사회 회원들은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를 바라는 손카드색션도 벌였다.

이어 전주지부소속 박경수 법무사가 법원장 표창을, 군산지부소속 전영만 법무사가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북 지역 내 중, 고등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재규 법원장은 "판결보다는 조정을 통한 해결이 바람직하므로 법원 조정에 법무사들이 적극 참여해 법원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진 검사장은 "위법행위를 가한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형벌을 피해자에게는 가족처럼 위로해주는 검찰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우리동네법무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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