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보훈 위탁병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남원의료원은 '2023년 보훈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훈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매년 전국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진료에 최선을 다한 우수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의료원은 77개 평가 대상 기관 중 보훈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진규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의 명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