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경기 최다연승을 달성했다.
전주는 지난 8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현과 심요셉, 박배근의 연속골에 힘입어 진주시민축구단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주는 K4리그 홈 5연승을 기록, 팀 홈 최다연승을 달성했다.
현재 전주는 6승 4무 1패(승점 22)로 1위 대전하나시티즌(7승 2무 2패 승점 23)과 1점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진주를 압박한 전주는 전반 5분 첫 골을 신고했다.
상대 오른쪽 코너킥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신윤호가 올린 공을 김현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은 것.
이후 전주는 공격을 이어 갔고 전반 34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심요셉이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공을 막아낸 뒤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갈랐다.
전반은 2-0 전주의 리드로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골을 넣기 위해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진주는 후반 14분 골을 기록하기 위해 4명의 선수를 교체하는 등 변화를 줬지만, 전주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 27분 전주 박배근이 쐐기 골을 기록했다.
상대 왼쪽에서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든 것.
이후 전주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전주의 3-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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