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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휴가 '농촌' 어때"⋯농진청, 완주·고창 등 여행지 소개

내달 5~6일 농촌 여름휴가 축제서 홍보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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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올레오 치유농장/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치유마을·치유농장 등 농촌 여행지를 엄선해 선보인다.

농진청은 다음 달 5∼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농촌 여름휴가 축제'에서 농촌 여행지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40∼60대 여성을 위한 농촌 여행지로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고창 책마을해리 등을 포함한 2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가운데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여행지 정보와 예약은 여가 활동 추천 온라인 플랫폼 '노는법'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 치유마을과 치유농장도 소개한다. 치유마을은 순창 올레오 치유농장 등 11곳이다. 치유농장은 완주 드림뜰힐링팜, 고창 쉼드림, 김제 꽃다비팜 등 15곳이다.

치유마을은 농진청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보급사업'에 선정된 시범 치유마을 32곳 가운데 치유서비스 연계성, 프로그램 안정성, 숙박·음식 서비스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치유농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곳이다. 마을과 농장 정보는 농진청 치유농업포털 '치유농업 온(ON)' 등에서 볼 수 있다.

또 농진청은 농업 경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고창 학원농장, 자연을 탐방하며 걷기 좋은 울진 금강송 군락, 농업유산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완주 청산도 구들장논 등 아름다운 농촌 경관지 10곳도 선정했다. 지역별 정보는 농진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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