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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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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영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 55·56대 회장·임원·이사 이취임식이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김성택 55대 회장이 이임하고 임창영 56대 회장(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이 취임했다.

이날 이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차기 총재를 비롯해 자매 클럽인 새남해로타리클럽·전주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회원, 가족, 지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56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창영 회장은 "우리 삶 속에서 봉사라는 가치를 실천하도록 하겠다. 직전 김성택 회장님을 비롯해 역대 새전주로타리클럽 선배 회장님들과 임원들이 만들어 놓은 새전주로타리클럽의 업적과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전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69년 8월 9일에 창립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집 고쳐 주기·요양원 방문 봉사활동부터 생필품 기부, 성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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