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정승원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한국직업재활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직업재활학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정승원 교수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직업재활학회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복지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활동 및 참여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91년에 창립된 학술단체다.
정승원 학회장은 “장애인 재활 및 복지 관련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학문 확장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직업능력평가사의 법적, 제도적 지위 확보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원 교수는 장애인 재활 및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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