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철 학교 화재예방 및 장마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여름철 전기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안전관리 방안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냉방용 기구와 전기설비 안전 사용 안내,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점검과 소방시설 자체 안전관리, 용접·용단 작업 공사 현장 화재감시자 배치 등을 담았다.
또한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장의 취약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도 시행한다.
특히 2023년 집중호우·태풍 피해 학교와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D등급 현장, 지난 6월 부안 지진 피해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 밖에도 모든 소속 기관에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재난 예방 사례집을 배포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여름철 안전 점검 실시와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달라"면서 "꾸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올여름 화재 발생 및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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