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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수해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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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전북 도내 수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완주군에 수해 현장 복구와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소재철 회장은 “뜻하지 않게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아픔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현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건설업계 사정에도 불구하고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통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은 4억 7500만원이 된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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