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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26일 김제 취약계층 가정에 후원금 200만 원과 책·휴지·샴푸·린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숙영 회장과 수석 부회장·나눔동아리장 등 임원을 비롯해 김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은 도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고 지역 경제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60여 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돼 있다.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 단체로 여성 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경제·경영 흐름에 맞춰 사업 확장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