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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 위한 '기적 스케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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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26일 '자조모임 기적스케치'를 개최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전숙영)은 지난 26일 전주시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조모임 기적스케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자립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고, 드로잉 체험과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드로잉 체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오일 파스텔을 사용해 '나만의 기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 운영자 박위가 청년들과 소통하며 자립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임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로잉 체험과 토크쇼 관람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청년들과 기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3월 설립된 전북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숙영 관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사회·정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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