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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수해 현장 연일 도움

7월 9일부터 단원 150여 명 복구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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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공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응급 복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부터 호우 피해가 집중된 운주, 화산면에 단원 15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용일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13개 읍‧면 자율방재단에 피해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 동원령을 발령하면서 단원들이 팔을 걷었다. 

여기에 경기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세종, 남양주, 광주 등의 지역자율방재단이 힘을 보탰다. 

김용일 단장은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도움을 잊지 않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손을 건넬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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