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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학혁명참여자’ 독립운동가 서훈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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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한 선조들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수 있도록 국회가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세종을) 주도로 열린 ‘동학독립운동가 서훈 국회 학술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다. 

공동주최자에는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전주병)과 정동영(전주병), 안호영(완주·진안·장수),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이성윤(전주을),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등 전북 의원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독립유공자 서훈에서 배제돼 왔다”며 “국권을 수호하고자 일본군에 대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훈에서 배제된 것은 부당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항일운동을 전개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을 인정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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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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