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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

익산역 발급기 시범 운영…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어 등 4개 언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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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도입된 익산역 무인민원발급기/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이민자 등 외국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현재 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1136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 등 1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출입이 많은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인근 익산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민자와 외국인들이 주민등록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주요 민원서류 7종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필 종합민원과장은 “다문화가정과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가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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