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는 지난 20일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격려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 전북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희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희 회장은 올해 청룡기 대회에 이어 봉황대기 대회를 우승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6명의 선수를 축하했으며,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성희 회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주고 야구부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는 성취감을, 학교에는 영광을, 전북자치도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고 선수와 지도자들은 “2006년 전국체육대회 우승 이후 그동안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 번 전북자치도민들에게 전북야구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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