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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반려견 간식 ‘보약먹는강아지’ 해외 수출 물꼬

2024베트남 메가어스 1만불 수출 MOU체결
반려견 피부질환, 눈물 흘림 방지 등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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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려견 간식 제조업체 노아펫바이오(대표 백덕)의 ‘보약먹는강아지(BI)’ 제품이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노아펫바이오는 지난달 22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사흘간 열린 2024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에서 현지 사료 판매업체 CTC bio Viet Nam과 1만불 수출 MOU를 체결했다. 제품을 판매한 지 1년만의 성과이다.

CTC bio는 베트남에서 전 세계 사료업체에서 생산되는 반려동물 사료를 독점 판매하는 업체로 보약먹는강아지의 ‘피부보감’과 ‘눈 보감’ ‘홍삼 츄(껌)’ 등 3개 제품을 수입하기로 했다.

보약먹는강아지 제품들은 모두 특정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생약을 중심으로 기능성식품과 유산균 등이 혼합됐고 동물병원과 약국 등에 납품되며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백대표는 “호화로운 광고 보다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신념으로 뛰다 보니 진심을 알아주는 보호자들이 많아졌다”며 “오는 10월 말레이시아 수출에 이어 연내 유럽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약먹는강아지 제품들은 수의사와 약사, 전문교수 등과 협업으로 생산되며 시장 출시를 앞두고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안전성과 항산화, 함염증 등 5개 분야 효능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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