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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 ‘눈길’

청소년 지원·동학농민혁명 위상 강화

고창군이 고향사랑의 염원을 담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의 맞춤형 활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사업 및 지정기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고창군에 기부한 사람은 총 4977명으로, 기부액은 6억 4400만 원에 달한다. 기업인, 동문회, 인근 지자체의 상호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창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활용되고 있다.

‘행복누리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며,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색 있는 ‘지정기부사업’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재창단한 영선고등학교 야구부를 지원하기 위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이 연말 모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고창 청소년들의 해외연수와 교류를 돕는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사업도 계획 중이다.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출향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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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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