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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원광대 세팍타크팀, 전국체전서 18년만 값진 메달 수확

준결승전서 대전 대덕구청에 아쉽게 패⋯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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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메달 수확한 원광대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윤순섭 전북특별자치도 세팍타크로협회장(완쪽 다섯 번째)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원광대학교 남자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메달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원광대는 16일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0:2(13:15 13:15)로 아쉽게 패하면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원광대는 1회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협회와 2회전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를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원광대는 준결승전에서도 대덕구청과 접전에 접전을 거듭한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18년 만에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원광대는 김동아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김서진·안도형·유찬규·천호준·최명종 등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윤순섭 전북특별자치도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 세팍타크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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