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릴 개최도시로 고창군을 의결했다.
도 체육회는 지난 22일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관리규정 전부개정규정(안) △제62회·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 사항을 비롯해 임원변동 사항과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등 올해 치러진 주요 대회(행사)에 대한 결과보고도 이뤄졌다.
또 기타사항 시간에서는 ‘전북 체육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시는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북 체육이 체육 강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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