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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2024 이른둥이 홈커밍 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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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8일 어린이병원 완산홀에서 퇴원한 신생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2024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아이들의 무사 퇴원과 건강한 성장을 기리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신생아 케어와 관련된 △이른둥이의 운동 및 실습(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 등 교육프로그램과 ‘엄마아빠의 육아일기 및 경험 나누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선 어린이 병원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우리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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