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6:4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보도자료

안호영 “환경은 죽고사는 문제 시급히 개선해야”

image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 29일 성명을 내고 환경 문제는 국민이 죽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다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며“기후위기가 턱밑까지 다가왔는데도 정부는 아직도 내 임기만 아니면 돼 식으로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연간 약 2%정도로 설정해 줄여나가다가 2027년 이후에 갑자기 연간 9%를 줄인다는 비현실적인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현세대의 감축 부담을 미래로 미루는 것과 같은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이번 정부 들어 2년 사이 재생에너지 예산은 2년 연속 삭감되고, 신재생에너지 등 탄소 중립 분야 연구개발 예산도 대폭 줄어들었다”라며“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11월 예산 정국에서 반드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내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호영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