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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대학일자리본부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잡(job)을 잡아라! 실전 대비 면접 캠프’를 진행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 13개 고교에서 45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취업 특강과 입사서류 및 면접 컨설팅, 현장모의면접, 시상 및 수료증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 결과 온혜희 한국한방고 2학년 학생이 지원동기와 진로목표, 의사소통 능력, 직무의 적합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또 이아인 군산여자상업고 2학년과 김정우 군산기계공업고 2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성예원 전주상업정보고 2학년 학생 외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심재광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고교생들이 면접에 대해 자신감을 느끼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교생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