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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전북도당 "헌재 좌고우면 말고 尹 파면 결정해야"

"국민의힘 해체 투쟁및 개헌 통해 새로운 선거제도 수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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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자치도당 강성희 전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오은미 도의원(사진 왼쪽에서 2번재)가 17일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읽고 있다./백세종기자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7일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가지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조속히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결정해야 한다"며 "아울러 이번 내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내란 잔당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지난 14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은 강추위에도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싸워주신 국민 여러분과 전북 자치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면서도 "그러나 내란사태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윤석열은 불법계엄과 내란범죄를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고 반성은 커녕 잠시 멈춰 서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극우세력을 선동하고 국민에 대한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당 도당은 "내란 정당인 국민의힘 해체 투쟁에 당력을 총 집중할 것"이라며 "아울러 진보당은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개헌을 통해 국민들의 의사가 온전히 반영되는 새로운 선거제도를 수립하고 불평등 체제를 타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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