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위원장, 부위원장, 대변인단, 사무처 인선 마무리
13일 도당서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 개최 예정
지난해 8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당선이후 당직자들에 대한 인선이 5개월만에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직 인선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위원장들은 △ 여성위원장 윤영숙 전북도의원 △ 노인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 청년위원장 박경태 군산시의원 △ 대학생위원장 이정찬 전 전북대 부총학생회장 △ 장애인위원장 박경노 전북지체장애인협회장 △ 노동위원장 이인구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사무처장 △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강태창 전북도의원 △ 사회적경제위원장 김현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소상공인위원장 홍규철 전북소상공인협회장 △ 자치분권위원장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 다문화위원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 △ 교육연수위원장 최광호 전 전주시 비서실장 △ 홍보소통위원장 주영식 송천동마을신문 대표 △ 탄소중립위원장 한정수 전북도의원 등 14명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오평근 전 전북도의원, 이성윤 의원(전주시을), 장연국 전북도의원, 정진석 디앤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등 7명은 상무위원회 호선에 따라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도당은 19명의 부위원장단과 8명의 대변인단, 사무처 인선도 마무리했다.
이번 인선을 통해 임명된 당직자들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도당 컨퍼런스룸에 모여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30분에는 제3차 상무위원회와 전북정책비전센터·전북민생지원센터 현판식도 갖는다.
도당은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정당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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