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2025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블로그 기자단 선발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135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자단은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일반 기자 30명과 사진, 영상, 산림, 문화 등 전문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필진 5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북의 정책,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전북의 매력을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전문 필진에는 여행 영상 크리에이터, 독립서점 활동가, 산림 전문가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더욱 깊이 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북의 특별함을 알릴 계획이다.
전북 블로그 기자단 ‘전북의 재발견’은 2009년 4월 개설된 이후 전북의 정책, 문화,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주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현재 누적 방문자 수는 2344만 명을 돌파하며, 전북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도는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전북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발대식에서 “기자단의 생생한 현장 소식 덕분에 전북의 특별한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다”며 “기자단의 활동이 전북의 이미지를 더욱 빛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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