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 게시를 시작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해 ‘GBCH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BCH’는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를 줄인 표현이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의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이 이루어지는 2월 말까지 릴레이형과 자유 참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형은 김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며, 인증샷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자유 참여형은 누구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 문구와 인증샷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1300여 명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도는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아동·청소년 그림 공모전,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회”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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