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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족구 외길’ 성명기 제3대 전북족구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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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장으로 당선된 성명기 당선인이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족구협회 제공

‘34년 족구 외길’을 걸어온 성명기 후보가 제3대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북족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성명기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회장 선거는 성명기 후보와 신영욱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성명기 당선인은 △14개 시군 보조금 확대 및 메이저대회의 전북 유치 △전북 방송사배 족구대회 추진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국장의 러닝메이트 제도화 추진 △여성부·청소년부·실버부의 활성화 △연 1회 시군협회장 간담회 및 야유회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족구협회 예산 및 결산의 투명한 보고 △심판위원회, 선수위원회, 경기위원회 의견 청취 및 간담회 추진 △족구협회 사업계획 시군협회 및 동호인에게 공지 등을 약속했다.

성명기 당선인은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필요하듯 족구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34년 동안 오로지 족구만을 위해 모든 분야를 두루두루 거쳐왔다. 그 누구보다 족구의 어려움을 잘 알고 가려운 곳을 긁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낮은 자세로 동호인을 생각하고 모든 족구인이 보다 더 좋은 환경 속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족구대회를 유치하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원칙과 소신으로, 믿음과 신뢰로 하나된 14개 시군 족구협회의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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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족구협회 성명기 당선인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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