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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민생·지역 현안 집중 논의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점검, 11일간 집중 논의
조례안 50건 등 주요 안건 처리…민생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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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사진=전북일보DB.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오는 11일부터 2025년 첫 회기인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도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120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도정과 민생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이 각각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의 시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 의원(비례)은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해 도정 운영의 주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이슈가 자유발언과 건의안 형태로 다뤄진다. 총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과 도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법치주의 근간 훼손 규탄 및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진행 촉구 결의안 △각계 대표성과 실질적 권한 보장이 담긴 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촉구 건의안 등이 처리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집행부 소관 부서로부터 실·국·원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조례안 50건, 결의안 2건, 동의안 2건 등 각종 안건은 상임위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도민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도의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40명의 도의원이 도민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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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북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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