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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수업혁신·학력신장 정책 현장 안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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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업혁신 및 학력신장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업혁신 및 학력신장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의 정책 방향인 학력신장과 수업혁신 과제를 안내하고, 이들 정책의 현장 안착 및 활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수업혁신 분야에서는 ‘학생의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수업’을 위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자발적 수업 공개 및 나눔 활성화 △교원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집 활용법도 설명했다. 

학력신장 분야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 △교수학습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원 교과 역량 강화 지원 등 4대 주요과제 중심의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초등 학력신장시스템은 AI 코스웨어, 초등 학습플래너, 교과보충 프로그램이 있으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초등 학력신장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정확한 진단으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다지고, 기초학력을 넘어 ‘학력신장’을 기치로 내걸어 힘차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수업혁신과 학력신장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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