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산하 유치총괄과, 평가대응과 신설
총괄과장에 서배원, 대응과장에 유승민
전북특별차지도가 2036 하계올림픽유치를 위한 조직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유치 준비에 들어갔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임시 국 단위 '2036 하계올림픽 유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추진단장 직무대리에 조영식 국장(부이사관) 승진자를 임명하는 등 국장급 이하 88명에 대한 승진 및 보직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추진단 유치총괄과장에 서배원 서기관(총무과 파견)이, 추진단 평가대응과장에는 유승민 물통합관리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기존 서울과 국내후보지를 경쟁을 위해 조직됐던 2036 하계올림픽유치 TF본부 보직자들은 이번 인사에서 겸임근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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