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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출범…고용 활성화 속도

상담, 취업 언계 등 새만금 고용 전담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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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그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이 개최됐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용 기반 강화를 위한 기대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새만금은 최근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어지며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새만금을 고용특구로 지정하고, 고용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일자리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센터 2층에 자리잡고 팀장과 매니저 3명 등 4명이 상주한다.

일자리 지원단은 새만금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실시간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연계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고용정보망 구축 △취업박람회 개최 △고용촉진수당 지원 △고용협의체 운영 등 지역 일자리 플랫폼으로서 종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기업들이 적시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고용 인프라를 촘촘히 갖추고 새만금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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