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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미혼모자 가족과 ‘봄바람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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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꽃심봉사단원들이 미혼모자 복지시설 환경 정비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13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기쁨의 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자 가족과 함께 ‘전주수목원 봄바람 산책’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그 실천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미혼모자 5가족이 참여했으며, 도공 여직원 5명이 함께해 자녀 돌봄을 지원했다. 엄마들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떠나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직원 10여 명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잔디 깎기, 창문 닦기, 계단 청소 등 입소 가족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미혼모와 영유아를 위한 육아용품 구입비 200만 원도 기부했다.

산책, 환경 정비, 기부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출산용품 전달에 이은 따뜻한 동행의 연속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새 생명을 품고 키워가는 미혼모자 가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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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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