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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산악연맹, 2036 올림픽 기원 나눔실천 행복트래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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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은 25일 지체·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군산 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과 맨발 걷기 길에서 멘티와 멘토그룹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실천 행복트래킹을 실시했다./전북산악연맹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은 25일 지체·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군산 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과 맨발 걷기 길에서 멘티와 멘토그룹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실천 행복트래킹을 실시했다. 

나눔실천 행복트래킹은 전국의 명소인 군산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과 맨발 걷기 길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산악활동이 어려운 보행 약자인 지체(휠체어)·발달장애인들에게 도전정신 함양과 잊지 못할 추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군산 은적사 성우스님으로부터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희망을 잊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간 전북산악연맹은 지체·발달장애인, 다문화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유학생들과 산악 멘토들이 함께하는 전북지역 유명산을 비롯한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안나푸르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및 국내 한라산, 지리산, 울릉도 성인봉, 독도 등을 등반했다.

오는 6월 8일에는 고창 선운산에서 시·군 산악연맹과 산악단체 1,500여명이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김성수 회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하여 건강한 산악문화발전과 MZ세대와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스포츠클라이밍, 전문산악체육, 생활산악체육, 학교체육이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산악활동 실현과 더 좋은 산악 인프라구축, 산악활동의 배려계층을 위한 공익적 활동,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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