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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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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막한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전북팀인 고창북고 선수가 경기의정부G스포츠클럽U18 선수의 공을 태클로 빼앗고 있다./전북축구협회 제공

전국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가 29일부터 6월12일까지 15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고학년부(U18) 40팀과 저학년부(U17)34개팀 등 총 74팀이 참가해 144경기를 치르며, 우승 트로피를 둘러싼 각축을 벌인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서강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많은 축구 유망주가 이 대회를 거쳐 성장했고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었으며, 이번대회에서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별 1위와 2위 각 2팀씩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예선경기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전북에서는 고창북고, 군산제일고, 새만금FCU18, 이리고, 전주공고, 신태인축구센터U18팀이 참가했다.

1일차 전북팀 경기결과 전북전주공고가 경기GS경수클럽U18을 상대로 6:0으로 완파했고, 전북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 역시 경기부천중동FCU18를 5:1로 격파했다.

군산제일고는 경기계명고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전북고창북고는 경기의정부G스포츠클럽U18에 3:1로 패배했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군산시와 함께 경기장 정비, 선수단 안전을 위한 시설 및 위생 점검 외 훈련구장 배정 등 참가팀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3의 축구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수학능력평가 시험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예민하게 준비하고 조심스럽게 운영하고 있다”며 “참가선수단 모두 귀가할 때까지 부상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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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대회 킼오프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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