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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대선 최종 합산투표율 82.5%⋯15대 이후 '최고'

제21대 대선 투표 마감, 전국 합산 투표율은 79.3%
전북, 20대 대선보다 1.9%p 높아⋯15대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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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전주시 완산구청에 마련된 효자2동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오후 8시 마감된 가운데 전북의 대선 최종 합산 투표율은 전국(79.4%)보다 높은 82.5%로 집계됐다. 직전 20대 대선(80.6%) 투표율보다 1.9%(p) 높은 수준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지난 15대 대선(85.5%) 이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후 16대는 74.6%, 17대는 67.2%, 18대는 77.0%, 19대는 79.0%, 20대는 80.6%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전북은 전체 선거인 151만 908명 중 124만 6122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전국에서 광주(83.9%), 전남(83.6%), 세종(83.1%) 다음으로 높다.

14개 시군별로는 군산시(80.8%), 익산시(81.4%), 부안군(81.7%), 정읍시(81.9%), 김제시(82.1%), 전주시 완산구(82.7%), 남원시(83.1%), 무주군(83.2%), 완주·고창군(83.5%), 전주시 덕진구(83.6%), 임실군(83.8%), 장수군(84.0%), 진안군(84.4%), 순창군(86.5%) 등 순으로 높았다.

한편 전국 최종 투표율은 79.4%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치러진 대선 중 4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전국 17개 지역 중 7개 지역(광주·전남·세종·전북·대구·울산·서울)이 투표율 80%를 넘었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제주(74.6%), 충남(76.0%), 충북(77.3%), 강원(77.6%), 인천(77.7%), 부산(78.4%), 경남(78.5%), 대전(78.7%), 경북(78.9%), 경기(79.4%), 서울·울산(80.1%), 대구(80.2%), 전북, 세종, 전남, 광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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