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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조광희·이정우 국장 승진…4급 과장 6명도 발탁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국장급 2명 등 4급 이상 8명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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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전북특별자치도 국장급 승진 내정자(왼쪽)와 조광희 내정자./사진=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국장급 2명과 과장급 6명, 팀장급 21명, 6급이하 59명 등 88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승진 내정자로는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과 조광희 기업유치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과장은 전북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도 보건의료과장과 인구청년정책과장을 역임하며 공공의료와 청년 정책을 두루 맡아왔다. 국제행사와 홍보 등 기획·조정 분야에서도 실무 경험이 풍부해 조직 내 소통형 리더로 꼽힌다.

조 과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도 주력산업과장, 경제정책팀장, 청년정책팀장을 두루 거치며 산업과 청년 일자리 정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현재는 도 기업유치과장으로 재직하며 민간 투자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4급 과장급으로는 윤효선 문화산업과 문화정책팀장, 이상욱 총무과 인사팀장, 조성연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등 행정직 중심의 승진이 이뤄졌다. 아울러 농생명정책과의 정도건 팀장, 도로공항철도과의 신형삼 팀장,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의 서상영 팀장 등 기술직에서도 고르게 발탁됐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생·산업 등 핵심 정책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조직개편과 퇴직, 휴직 등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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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인사 #전북도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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