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오케익 전주 한옥마을 풍년제과(대표이사 강동오)는 16일 전주시보훈단체협의회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동오 대표 부부와 김귀만 전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지회장 및 전주시청, 보훈지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기부금 전달은 강동오 대표가 먼저 국가 수호에 앞장선 보훈가족들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해마다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이뤄졌다. 강 대표는 이외에도 8·15 광복절을 맞아 보훈지청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훈단체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은 강 대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면서 "고령화에 접어든 보훈 가족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인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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