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가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2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에서 펼쳐지는 2025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장가연 선수가 출전,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이다.
리시브와 서브를 담당하는 테콩 포지션인 장가연은 강력한 서브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장가연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전북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윤순섭 전북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성실함을 무기로 경기력을 향상시키위해 최선을 다한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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