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5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보도자료

수능 D-100, 전북교육청 "똑똑한 전략과 충분한 공부량 필요"

image
전북교육청 전경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실천해야 할 핵심 사항을 안내했다.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선택형 구조가 유지되는 올해 수능은  △수험생 증가 △의대 정원 축소 △전공 자율선택제 강세 등 입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략적인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4일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 치르는 수능 전까지 순수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핵심 변수인 만큼 특정 과목에서 목표 등급 확보를 위한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정시 위주로 준비하는 수험생은 전 과목에서의 고득점을 목표로 균형 있는 학습과 실전 감각 유지가 관건이다. 다만 대학별·모집유형별 전형요수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전형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지원 전략을 기반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기부터 생활 습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조정하고, 체력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점심 직후 진행되는 만큼 생활 리듬을 조정하고 지나친 휴식은 오히려 불안감을 키울 수 있어 효율적인 휴식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대학입시 설명회와 상시 진학 상담, 순수 공부 60시간 약점 보완 캠프, 수능 한 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로와 대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천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능 학습전략과 입시 정보는 전북진로진학센터 누리집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남은 기간 올바른 학습 습관을 끝까지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며 “교육청에서도 다양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이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능 D-100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