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0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IT·과학
보도자료

청소년이 생각한 전주 올림픽은⋯디지털 올림픽 막 올랐다

11~12일 남원 스위트호텔서 제3회 SW·AI 챌린지 대회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 주제로 개최

image
제3회 SW·AI 챌린지 대회가 12일까지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을 주제로 열린다. 전북테크노파크 제공

전북 청소년이 올림픽 미래를 설계하는 제3회 SW·AI 챌린지 대회가 1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2일까지 이틀간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을 주제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 참가한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 150명은 각자 팀을 구성해 팀원 간 브레인 스토밍을 거쳐 자신들이 꿈꾸는 올림픽을 가상공간에 직접 설계·구현한다. 클로바, Suno AI, Meshy 등 인공지능 도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인 디지털 올림픽 도시를 만들어낸다.

최종 결과물은 창의성, 완성도, 협업 역량 등 여러 기준으로 평가해 도지사상, 교육감상, 남원시장상 등 총 6개 기관의 상장이 수여된다. 전북도는 대회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지역 대학과 공유해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술이 함께하는 올림픽 실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아이들이 AI와 메타버스를 통해 2036 하계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꿈을 직접 설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술로 상상하고 협업으로 구현하는 등 지역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테크노파크 #AI #메타버스 #올림픽 #하계올림픽 #SW #디지털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