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2:4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보도자료

'기부천사' BTS 지민, 전북교육청에 장학금 1억 기탁

지민 부친 "기부하고 싶다" 전북교육청에 직접 전화
전남, 강원, 충북, 경남교육청 등 이어 여섯번째 쾌척

image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랑의장학회에 1억 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께 지민의 부친이 교육감 권한대행 비서실로 전화를 해 기부 의사를 밝혔고, 지난 18일 사랑의장학회 계좌로 1억 원의 기금을 보내왔다.

지민은 지난 2019년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전남, 강원, 충북, 경남교육청 등에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 전북교육청이 여섯 번째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별도의 행사없이 이뤄졌으며, 전북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듯한 나눔을 한 BTS 지민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TS 지민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