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전국 국립대학교 가운데 교직원 음주운전 징계 1위라는 오명을 썼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년 8월) 전국 38개 국립대 교수와 직원의 음주운전 징계는 모두 167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징계 건수는 △2020년 40건 △2021년 27건 △2022년 31건 △2023년 36건 △2024년 33건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전북대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15건, 전남대 14건, 강원대 12건, 경상국립대 12건 순이었다.
전북대의 경우 음주 운전으로 감봉이나 정직 등 징계를 받은 교직원은 모두 17명으로 전국 38개 국립대 중 가장 많았고, 이중 교수만 10명이었다.
군산대는 8명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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